복지부, 내달 1일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 개최…우수기관 시상 및 사례 발표 등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내달 1일 오후 2시 사학연금관리공단 강당에서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생명 위기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유수유증진 우수사례기관 시상과 함께 ▲장애를 딛고 어렵게 임신·출산 후 모유수유한 여성 ▲다문화가정으로 세자녀를 모유수유한 여성 ▲미숙아를 키운 여성 등 모유수유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모유수유·착유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설치 기관 명패전달식, 모유수유 특강, 모유수유 상담위원 (31명) 위촉, 문화공연 등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복지부는 서울메트로,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기관에 대해 모유 수유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복지부는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 등을 통해 엄마젖 먹이기가 아기와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선택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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