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스 포럼 듣고 '비보험 수가공개'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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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스 포럼 듣고 '비보험 수가공개' 대비하자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7.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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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끝으로 휴네스 앵콜포럼 성료…9월부터 개별 병원 워크샵 개최

 

내년 1월 1일 도입을 앞두고 있는 비보험 수가 공개를 대비한 대처법 및 환자관리법에 대한 특강이 개최됐다.

의료컨설팅기업 (주)휴네스(대표 윤홍철)는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지하 강당에서 50여 명의 원장 및 스탭들이 참여한 가운대 '비보험 수가 공개를 대비한 환자 상담법'을 주제로 앵콜포럼을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비보험 수가 공개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많은 회원들의 앵콜요청에 의해 재개된 것으로 지난달 29일, 지난 18일, 2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강연을 한 윤홍철 대표는 "재료의 원가나 비용 등을 기준으로 환자에게 진료가격을 설득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환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가치를 기준으로 가격 공정성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병원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료나 상담, 환자 관리 등을 강화해 나가야 비보험 수가가 공개돼도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우리 병원의 최고가치는 무엇인지, 약한 가치는 무엇인지 분석하고 보완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휴네스는 이번 앵콜포럼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후에는 개별 병원들의 상황과 가격실정에 맞춰 상담기법을 알려주는 개별병원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오는 9월 20일, 2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휴네스홀에서 2주 코스로 진행되며 '가치터널 기반의 병원 혁신', '가치커뮤니케이션 및 가격 정책'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참가는 선착순 25명이며 참가 문의는 휴네스(02-3474-5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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