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다. 제주도 사람보다 제주를 더 사랑하는 사진가 김영갑씨가 그의 개인 전시장에 이 이름을 붙였다. 루게릭병과 싸우면서 폐교된 삼달초등학교를 아름다운 전시장으로 바꾸어놓은 그의 의지가 방문객들을 숙연하게 한다.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일단 삼달리까지 찾아가야 한다. 삼달리 가서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방법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문의 : 064-784-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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