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에 대한 중소제약업체 실무능력 배양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에 대한 중소 제약업체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유한화학(경기도 안산)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 운영의 실제 적용 사례 ▲교육 참석자와 참여 토론으로 경험 공유 및 문제해결 ▲적격성 평가 실시자료 작성연습 등이다.
식약청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하해 지금까지 총 10회를 실시한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188개사 19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이번 실습이 민간분야의 자율적 밸리데이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이란 제조용수공급시스템 및 공기조화장치시스템 등 의약품 제조를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해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밸리데이션으로 기계ㆍ설비별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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