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28일 서울역 등서…15일 국회서 출범식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대표 전현희)과 우리나라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 6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공동으로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본격적인 대국민홍보 캠페인 실행에 앞서 국회의장,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각 협회 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봉사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출범식을 오는 1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먼저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대표인 전현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행사추진 경과 및 활동계획을 보고한다.
이어 김형오 국회의장과 민주당 당대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 등이 축사를 하게 되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등 각 협회장들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홍혜걸 의학박사의 강연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포럼과 의약단체들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서울역, 영등포역, 서울광장, 명동입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 강남터미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에서는 각 의약단체들이 협회별 부스를 통해 신종플루 의료상담, 예방대책 및 행동요령 홍보물 배포, 개인위생관리 지침 설명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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