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태바
추석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운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0.0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4,260개 의료기관·6,070개 당번약국 운영 등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전국 시군구별 이용 가능한 신종플루 치료가능 병원 및 응급환자 비상의료기관▪약국을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보건복지콜센터(129)는 24시간, 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는 09:00~18: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의사가 상주하고 있어 응급환자 기본처치 및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www.mw.go.kr), 질병관리본부(www.cdc.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역별, 일자별, 시간대별로 이용 가능한 비상진료체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종플루 대응 포함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연휴기간 동안 평균 매일 4,260개 의료기관(739개는 24시간)과 6,070개 당번약국이 운영되며, 전국 453개 모든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신종플루 치료가 가능하다.

비상진료체계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접수하고, 전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 강재규)에 24시간『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02-2276-1339)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도 및 시․군․구 단위에서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관할 지역 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