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임플란트 학자 인니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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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임플란트 학자 인니서 뭉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0.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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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AAO 11월 20~22일 인니 발리서 개최

아시아임플란트학회(공동회장 태국 Dr. Phira Sithiamnuai, 인도네시아 Dr. Rudi Wigianto 이하 AAO)가 다음달 20일~22일 인도네시아 발리 파트라자사 호텔에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AO는 2005년 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됐는데, 2회는 일본 오사카, 3회 대만 타이페이, 4회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심미치과학회(IAAD)와 연합해 ‘임플란트와 심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관련 국제 학회는 1986년 북미에서 Academy of Osseointegration (AO), 1992년 유럽에서는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가 발족됐으며, 1998년 오세아니아주/아시아에서는 Australasian Oseointegration Society(AOS)가 창립돼 활동 중에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임플란트 관련 교수나 임상가들이 매년 수 백 명이 AO나 EOA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AAO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많은 최근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임상에서 임프란트 시술이 하나의 수복 방법으로 인정되면서 점차 확대돼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임플란트학이 발전되고 임플란트에 관한 연구 및 시술을 장려해 임플란트학이 치과학의 하나 전문분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AAO는 향후 AO나 EAO와 같은 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시아 및 호주 등을 아우르는 국제학회로 발전함을 목표로 Australasian Oseointegration Society(AOS)와 접촉해 공동학술대회를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다.

AAO 발리 학술대회 구연 및 Poster 발표 초록(Abstract) 마감 및 조기 등록 마감일이 오는 31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임원 및 위원으로 서울대 한중석, 안진수 교수, 연대 최성호 교수, 홍순호 원장, 고대 신상완, 류재준 교수, 원광대 민승기 교수, 이대 김선종 교수 등이 활동 중이다.

향후 제 6차 AAO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7차 학술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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