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곽정숙 의원실 토론회 개최…6일 2시~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민주당 최영희 의원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의료민영화 저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영리병원 허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리병원 도입! 한국보건의료의 대안인가'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영희 의원과 곽정숙 의원의 인사말과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건강연대 신영전 정책위원장의 좌장으로 이상이 제주 의대 교수가 '제주도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를 발표한다.
또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김종영 정책위원이 '비영리 병원의 영리화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질 패널토론에서는 복지부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 인제대 이기효 보건대학원장, 대한중소병원협의회 권영욱 회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창보 정책위원장, 한농연 박상희 대협실장,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이 토론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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