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캉사원
상태바
조캉사원
  • 송학선
  • 승인 2009.11.0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붉은 모자 위에 부처 상호가 있으면 티벳을 처음 통일한 송첸캄포(581-649) 왕 입니다.

 

송첸캄포 왕의 아들 궁송궁첸 왕(621-643)이 맞아들인 당나라 문성공주를 아들이 일찍 죽자 송첸캄포 왕이 왕비로 맞아드립니다.

문성공주는 전 남편인 궁송궁첸을 위해 라모체사小招寺를 건립하고 중국에서 가져온 불상을 안치하고 제사를 올렸다고 합니다. 

네팔에서 온 송첸캄포 왕의 또 다른 왕비 티춘도 송첸캄포 왕이 죽자 투르낭사大招寺를 건립하여 남편의 명복을 빌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불교가 티벳으로 전래된 경위입니다.

라모체사小招寺의 티벳 이름이 조캉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