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AIC, ‘해외 치의’ 러브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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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AIC, ‘해외 치의’ 러브콜 이어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1.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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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청연수 5개국 50명 참가…11월 판매개시 앞둔 일본서는 20명이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4~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해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오스템 AIC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일본과 호주, 터키를 포함한 해외 5개국에서 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강의장을 가득 매웠다.

이번 연수회는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오스템 Implant Intensive Training Course’(이하 Intensive)와 호주 외 3개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스템 AIC Total implant Training Course’(이하 TIM)가 개설돼, 일본어와 영어로 각각 진행됐다.

Intensive Course에서는 일본에서 함께 방문한 야마다 지로(Yamada dental Clinic)와 토바 쉐이(Toba dental Clinic) 원장이 ‘일본 오스템 AIC’의 메인 연자로 정식 데뷔했다.

TIM Course에서는 한국의 메인 연자인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임세웅(안암위드치과), 서봉현(대구 뿌리깊은치과) 원장이 함께 지난 9월 해외초청연수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어 성공적인 연수회로 이끌었다.

이틀간의 연수회 일정을 마친 해외치과의사들은 각 법인별 일정과 계획에 따라 한국에서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호주 치과의사들은 오스템 R&D연구소와 생산본부를 방문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고, 인도 치과의사들은 26일 오전 삼성동의 오스템 AIC연수센터를 다시 한번 방문해,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시술하는 Implant Surgery Case를 Live 생중계로 관찰했다.

이번 초청연수를 위해 2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를 인솔해 방문한 오스템 일본법인 관계자는 “오스템이 국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지난달 19일 일본 후생성의 승인이 완료돼, 11월 정식 판매 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일본 현지 치과의사들이 오스템 본사를 방문하고 한국 AIC 교육을 이수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스템 AIC연수센터는 오는 12월에 두 차례의 해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오스템의 12곳 해외 법인에서, 법인 외 지역에서는 딜러를 통해 AIC연수회 개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2010년에는 더 많은 해외 치과의사가 오스템 AIC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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