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해정보 수집체계 효율화 추진
상태바
식품위해정보 수집체계 효율화 추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1.19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보건의료포럼·식품안전정보센터 협력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과 대국민 식품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설립된 식품안전정보센터(센터장 문은숙)는 공동으로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나라 식품위해정보 수집체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보건의료포럼 이정선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윤여표 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을 좌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지영애 과장이 ‘우리나라 식약청의 식품위해정보 수집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한국식품안전연구원 오상석 교수가 ‘외국의 식품위해정보 수집 및 활성화에 대한 선진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정호 팀장(한국소비자원), 전상일 소장(한국환경건강연구소), 박태균 기자(중앙일보), 송인상 상무(농심), 박병홍 과장(농림수산식품부)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해 국내 식품위해정보 수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원희목 의원과 문은숙 센터장은 “국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식품위해정보 수집체계 확립 및 효율적인 식품위해정보 공유와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국내에서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식품위해정보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