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집행위원장 조경애 이하 범국본)가 17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의료민영화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는 전국 순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본지는 순회단이 직접 보내온 순회 캠페인 현장 보고를 실시간으로 연재한다(편집자주)
오전 11시 30분 :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방문 선전전
-각 공장의 점심시간대를 이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약 1시간에서 1시산 30분정도 진행하였음
-홍보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광주지역의 사회보험노조, 보건의료노조, 범국본 전국순회단(현정희,원영진,김현성,천문호) 이었음.
-금호타이어에서는 선전전이 끝난후 금호타이어 노조 관계자와 선전전에 참여한 단체들과 간단한 서로간의 상황에 대한 공유의 자리가 있었음
오후 4시 : 캐리어 공장 방문 선전전
-캐리어공장을 방문했을 때 투기자본에 대한 해고 반대 집회가 있었음.
-의료민영화반대 서명과 홍보물을 배포
-이날 자리에서 광주지역 참학 여러분을 만났는데 상당히 열심히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수 있었음
오후 5시 30분 : CBS 광주 라디오와 인터뷰
-CBS는 그날광주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보도를 잘해주는 성향이 있다고 하며 또한 보건의료노조 강현옥 사무국장님이 아침에 CBS에 보도를 요청한것등이 작용하여 의료민영화 및 영리병원, 범국본 활동 상황 및 이후 일정들을 주제로 약 10분동안 인터뷰 진행하였음
오후 7시: 문화제 진행
-공공노조 공투본과 함께 금남로에서 문화제를 진행하였음
-참가인원은 200에서 300명사이인 것같고 다른 지역처럼 문화공연과 각 단체 발언등으로 진행하였음
-재미있었던 점은 전교조 소속 선생님이 '판소리공연' 을 하였는데 그중 이런 대목이 있었음
"명박이를 점지한 삼신 할멈 사과하라", "근무태만 업무 태만 저승사자는 반성하라"
전국순회단 : 천문호 부위원장, 현정희 공공노조 의료연대분과장, 원영진 보건의료노조 조직부장, 서영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선전국장, 김현성 사무국장
보건의료노조 광주전지부 강현옥 사무국장님,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수석부지회장님, 건보공단 직장노조 광전본부장님, 참교육학부모회 광전지부장님 외 광주지역 동지들
추신 : 대구지역에서도 대구KBS(영상촬영) 와 라디오 방송에서 조경애 운영위원장과 인터뷰에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