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닥터클릭(대표 김선영)이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4층에서 ‘치과의 아인슈타인을 깨우는 법’을 주제로 박상섭 원장 초청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2010년 생사기로에 선 치과의 새로운 비상탈출구인 치과경영과 환자상담 그리고 직원관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형치과 위주였던 기존 세미나들과는 달리 단독개원을 하고 있는 원장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세션2에서는 ‘성장하는 치과에는 잘 훈련된 직원이 있다’를 주제로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효율적인 직원과의 상담방법 ▲잘되는 치과의 공통점이 다뤄지고, 세션3에서는 ‘직원의 마음을 얻어내는 리더쉽’을 주제로 개원의의 제일 큰 스트레스인 직원관리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세션4에서는 ‘갈등관리가 곧 경영이다’를 주제로 갈등관리를 위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연자로 나서는 박성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은 서울 치대 출신으로 미국 워싱톤 치과대학 치주과 석사학위 및 미국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잘되는 병원 안되는 병원’의 저자이기도 하다.
박상섭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재의 치과의 경쟁상대는 바로 치과이며 치과를 운영하는 원장이 바뀌지 않으면 치과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이제 가만히 누워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어나 움직이고 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박상섭 원장이 ‘잘되는 병원 안되는 병원’ 책 출간 이후 첫 세미나여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미나 등록문의는 닥터클릭(02-543-890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