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이란 바이어, 덴티스 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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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란 바이어, 덴티스 본사 방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5.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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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5일간…높은 기술력 및 서비스 감탄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규모 이란 바이어 및 치과관계자들이 본 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60여 명의 이란 바이어 및 치과관계자들은 지난 1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진행된 Full Day 강연을 중심으로 4박 5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덴티스의 Full Day 강연은 전국 저명연자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치과 의료시설인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견학도 함께 진행돼 방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 대구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대규모의 바이어 및 치과관계자 방문은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덴티스 본사 투어 및 Hands on은 덴티스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본사 및 세포독성시험실 투어 등은 덴티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했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덴티스가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일정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Full Day 강연은 Sinus advanced technology와 관련된 대구카톨릭대 손동석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란 관계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배워가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이어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의 Clinical Cases of DENTIS 강연이 이어졌으며, 경북 치대 이재목 교수의 ‘Immediately Implant and Esthetics Anterior Area’, 김대연 원장의 ‘SANTA system’, 양기빈 원장의 ‘Louis Button’을 소개하는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이란 바이어 방문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란의 치과 의료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해와 신뢰를 토대로 대구지역의 치과의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산․학 모두에게 Win-Win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는 “많은 이란 바이어들이 덴티스가 이란 내부적으로 2등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면서 “이번 방문이 덴티스가 세계 일류업체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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