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플란트학회서 국내 연구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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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임플란트학회서 국내 연구진 ‘활약’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05.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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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전원 이성복‧권용대 교수, 좌장‧구연연자‧포스터발표 등 다방면으로 참가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성복 교수와 권용대 조교수가 2010 세계 ITI 임플란트 심포지움(이하 심포지움)에서 좌장 및 구연 연자로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제임플란트 학자 연맹 주최로 매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4천 여명의 전세계 임플란트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 2010 세계 ITI 임플란트 심포지움에 참가한 이성복·권용대 교수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권용대 조교수가 전체 200여 명의 연자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구연 연자로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권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이 임플란트 등의 구강 수술 후 알골 괴사를 일으키는 기전’에 대해 발표해 각국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질문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성복 교수
또한 이성복 교수가 각국 대표 20인으로 구성된 교육위원회 임원 회의에 참석해 ‘Dental imaging'을 주제로 발표하고, 교육위원장 Dr.Stephen Chen이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회의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교수는 학술대회 기간 중인 16일, Limited Attendance Session에서 좌장을 맡아 활약키도 했으며, 수련의들과 함께 새로운 임플란트 표면에 관한 포스터를 발표하는 등 세계 속에 국내 임플란트학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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