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우리 치과 만들고 싶다면, 스텝들과 함께 인천으로 모이세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회장 고승석 이하 인천건치)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인하대학교 본관 지하 소강당에서 ‘원장과 함께하는 직원교육, 2010 인천건치 임상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임상교실에는 부경건치 임상사업기획팀(GD) 김권수 팀장(부산 연치과)이 연자로 초청돼 ‘치료의 가치를 높이는 치과소통법’과 ‘존경받는 치과를 만드는 진료실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임상교실은 직업군 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자리가 아닌 각 치과병‧의원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강연으로 준비돼 치과별로 원장을 비롯한 스텝들의 단체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인천지부 고승석 회장은 “시즌만 되면 치과계 각 단체의 학술강연이 넘쳐나지만 이처럼 치과의원이 단체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는 적은 편”이라며 “이번 임상교실을 통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병‧의원 코디네이터 등 치과계 종사자들이 각계의 입장에서 벗어나 치과계 의료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단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교실은 오는 15일까지 사전등록 가능하며, 수강료는 치과의사 및 스텝에 한 해 2만원 이다.

참가를 원하는 치과병‧의원 임직원은 전화접수(031-573-2870) 또는 참가자 성명, 소속 치과명, 직책,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문자메세지(017-532-8456)로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