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18일 남산 국립극장 광장 시작 남산순환로 걷기대회 성료…다문화 가정 포상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광장을 시작으로 남산공원 순환 산책길을 완주하는 '공단 창립 10주년 기념 3代가 함께하는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6천여 명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나경원 의원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이종승 한국일보사장, 공단 홍보대사인 임현식씨, 오상진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남산공원 순환로 산책로 7km를 완주했다.
걷기 대회 후에는 다시 국립극장 강당에 집결해 다문화 가정 포상 및 양생체조 시범, 체성분 등 건강측정, 건강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단은 "앞으로 걷기 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저변확대와 붐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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