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7천부 발행, 전국 치과, 기공소 및 재료상 무상 배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2005 신흥 카탈로그>는 작년에 비해 30여 페이지 증면된 총 784 페이지로 기공용 재료와 교정재료의 신상품이 대폭 추가되었다.
또한 진료용 기기, 임플란트용 기재, 치과용 기구, 진료용 재료, 기공용 기기 및 재료, 교정재료 그리고 치의학서•시청각자료 등 총 1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각 분야별로 전문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1,100여 품목군의 치과 재료 및 각종 기자재에 관한 상품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흥의 심형 홍보팀장은 “신흥 카탈로그는1989년 통권 1호 발행 이래 신흥의 발전사뿐 아니라 국내 치과 기자재의 변천과 아울러 치과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치과계 일반에서 인식되고 있다”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기자재 관련 참고 도서로 활용할 정도로 내용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어 왔으며, 수록된 정보의 방대한 양과 체계적인 분류 등으로 인해 많은 치과인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치과기자재 바이블로 자리매김하여 왔다”고 자부했다.
또한 그는 “신흥 카탈로그가 국내치과 업계뿐 아니라 전 세계 치과업계에서도 흔치 않게 99년 이후 매 년 발행되어 최신 상품 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있다”면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치과재료 및 기기공급자, 치과의료 관계자, 학생 등 모든 치과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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