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 치과계 마지막 봉사 다짐
정재규 치협회장이 재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회장은 지난 6일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노인틀니급여화 문제와 관련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 석상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현재 치과계에는 건정심에서의 노인틀니급여화 추진 등 매우 많은 산적한 문제가 쌓여 있다”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치과계에 불어오고 있는 외풍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의 평가는 회원들의 뜻에 맡기겠다”면서 “남은 임기가 얼마 남아 있지는 않지만 산적한 문제가 많은 만큼 선거운동보다는 회무에 전념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는 “아직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신 분들은 없지만, (출마가 예상되는 분들이) 다들 훌륭한 분들인 만큼 누가 당선되든 우리 치과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현재의 집행부내에서의 다수가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 때문에 일부 회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 집행부는 출범 당시부터 열린 내각을 표방해 왔고, 또 그런 상태로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잘 처리해 왔다”고 현 집행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일축했다.
이어 그는 “러닝메이트 등 차기 임원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추후 인선이 확정되는 데로 정식 출마선언식을 거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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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술자리에서 또 한거를 공식선언이라고?
모양새있게 공개기자회견을 하였어야....쯔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