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독일 ‘BioTite-S’ 국내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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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독일 ‘BioTite-S’ 국내 독점공급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9.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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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문제 완벽 해결 평가…신생골 대체 동시 진행도

(주)디오는 9월부터 독일 현지에서 이중표면처리 하는 BioTite-S를 본격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디오 BioTite는 유럽에서 임상적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독일기술(독일 DIN ISO13485 품질인증시스템)로, 독일현지에서 직접 표면 처리해 디오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다.

BioTite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5개 국가에서 골질이 좋지 않은 환자 및 Early/Immediate loading처럼 빠른 골융합이 필요한 시술 케이스에 사용되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BioTite’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RBM 표면에 생체활성 및 골재생을 촉진하는 Brushite를 이중 표면처리된 제품”이라며 “생체적 환경에서 용해가 잘되고, Brushite성분의 흡수와 신생골 대체가 동시에 진행돼 골질이 좋지 않은 CASE에도 더욱 빠르고 안정된 골유착을 얻을 수 있다”고 장점을 말했다.

특히, BioTite는 기존 HA코팅의 문제였던 박리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ioTite-S임플란트는 유아의 뼈에서 발견된 성분인 Brushite가 주성분으로, Ca2+,PO42-의 이온저장기 역할을 하여 임플란트 표면에서 높은 이온 밀집도를 유지해 골재생 및 골유착을 촉진한다.

즉 모세관 효과의 의한 풍부한 혈액공급과 코팅층의 용해로 임플란트 표면에서 Ca2+,PO42-이온의 농도 증가, 임플란트 표면의 혈액 내에 조골세포 증가, 골유착 속도증가로 골유착 메커니즘이 작용한다.

이번 디오 ‘BioTite-S’는 Bone Oriented System으로 국내에 알려진 디오 Steady-Submeged에 Brushite(CaP) 표면처리가 탑재된 임플란트로 환자의 나쁜 골질에도 최상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디오는 현재 SM-S(Submerged), SM EXTRA WIDE, PROTEM, Narrow에 Brushite(Cap)표면처리된 다양한 제품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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