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메디컬코리아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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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메디컬코리아대상’ 영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9.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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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한경TV·한경닷컴 주관 ‘2010 메디컬코리아대상’서…의료진·직원 친절도 등 높은 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선정하는 ‘2010 메디컬코리아대상’ 치과병원 부문에서 대상인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김명진 병원장은 이와 관련 지난 14일 오전 11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300여 명의 병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만족도과 서비스 품질,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등을 조사해 전문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로 최우수 병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약 95만명의 의료소비자와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상 병원을 선정했으며,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메디컬코리아대상 조사과정에 참여해 치과병원 부문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명진 병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대치과병원에 대한 내원 고객분들의 신뢰와 믿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해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또한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더불어 시설규모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춰 진정한 환자 중심의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러나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구강암, 얼굴기형과 같은 난치성 구강질환 및 고난이도 임플란트 등 보다 앞선 치과의료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 치과의료술 개발 등에 주력하는  미래지향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 진정으로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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