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건강과 입냄새 무슨 연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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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건강과 입냄새 무슨 연관 있을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0.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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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오는 29~30일 종합학술대회서 ‘집중 조명’

▲ 김동기 학회장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동기 이하 학회)가 오는 29일~30일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주건강과 입냄새 관리'를 대주제로 2010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진범)과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김광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1개의 해외연자 특별초청강연과 2개의 심포지움, 2개의 산하 연구회 심포지움, 한국산업구강보건원 학술집담회가 마련된다.

먼저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학회 산하 지역구강보건연구회의 심포지움과 포스터 경쟁부문 발표가 이뤄지며, 오후 1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해외연자 특별강연과 2개의 심포지움이 진행되는데, 먼저 일본 오사카대학 사토시 시주쿠이시 교수가 ‘치주건강과 입냄새 사이의 연광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질 첫 번째 심포지움은 ‘입냄새’와 관련된 주제로 다뤄지는데, 일본 큐슈대학 요시히자 야마시타 교수가 ‘구강 미생물과 구강 및 일반건강과의 관련성’을, 니폰대학 켄 예가키 교수가 ‘입냄새 억제법’을, 서울 치대 한동헌 교수가 ‘입냄새가 나는 구강 및 일반적 요인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심포지움에서는 일본 카나가와대학 타슈오 야마모토 교수가 ‘치주건강 계획을 위한 전문적인 치아 세척의 체계적 경험’을 발표하고, 전북 치대 장기완 교수가 ‘전문적 치아 세척의 임상적 응용’ 결과를 제시한다.

둘째날인 30일 오전에는 산하 예방구강진료연구회가 ‘전문가 계속구강건강관리 술식의 표준화’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같은 시간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의 학술집담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폐회식과 함께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학회 기금상과 우수포스터상, 기타상 시상이 있게 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8일까지이며, 등록문의는 부산 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051-510-82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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