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제도 지속적 발전방안 마련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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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제도 지속적 발전방안 마련 어떻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0.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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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내달 4일 회관 대강당서 ‘AGD 법인체 설립’ 관련 공청회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통합치과전문임상의(이하 AGD)제도 법인체 설립’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윤현중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1부에서는 AGD수련위원회 국윤아 위원장이 개회사를, 이수구 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에서는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가 ‘AGD 및 치과의사 졸업 후 교육과정 발전을 위한 법인체 설립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이어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제원 교수가 ‘AGD제도 국제 질 보장 시스템’을 제시한다.

공청회 2부에서는 법인체 설립 관련 패널토의가 진행되는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전양호 정책부장, 연세대 치과대학 김기덕 교수 카톨릭대학교성모병원 윤현중 교수,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덕 학술이사, 충청남도치과의사회 이황재 회장, 치협 김성훈 학술이사가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치협 관계자는 “AGD제도의 지속적 발전과 치과 일차진료 전문가의 지속적·체계적 교육을 위해 법인체 설립이 필요하다”면서 “AGD 법인체 설립과 관련 치과계 단체 및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코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치협 사무국(02-2024-91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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