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관련 질의·응답집 발간…보건소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 기대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원장 김승희)은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질의·응답집을 발간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법령의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과 최근 개정된 내용 중 질의가 빈번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사선방어시설,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이동형장치, 골밀도장치, 양도·양수 설치 사용·중지 신고, 개인피폭선량측정, 정기검사 등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아울러 그 동안 지자체와의 실무 워크숍 등에서 나온 질문들과 실무 현장에서 가장 빈번히 질의하는 사항 등을 정리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질의·응답 발간을 통해 지자체간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 수행능력이 효율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기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http://www.nifds.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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