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Diameter Implant 효율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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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Diameter Implant 효율성 논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0.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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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 ‘임상사례 중심 임플란트 강연회’서…장상건 원장 노하우 전수

(주)내이가 지난 7일 ‘Small Diameter Implant의 효율성’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란트 강연회’는 20년 이상 임플란트를 실전 임상에 적용해온 대구 내이치과병원 장상건 원장이 연자로 나서, 연자가 수많은 수술을 통해서 쌓아온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장상건 원장은 “많은 종류의 Small Diameter Implant가 시장에 있고 최근 그 사용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그 적용 범주는 한정적”이라며 “외형상 얇은 임플란트라는 이유로 외력이 적은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 일정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는 구치에 식립해도 충분히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 원장은 지나치게 넓은 직경의 임플란트 보다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여줘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 원장은 임플란트 종류별로 어떠한 술식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지 장기간에 걸친 실전 임상과 해외 유수의 논문을 토대로 정립한 이론을 임상의들에게 공개해 Small Diameter Implant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Two-piece Implant System이 갖고 있는 세균침투라는 위험성을 해외에서 실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며, 향후 임플란트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지에 대한 견해를 피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내이 관계자는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란트 강연회’는 임상의에게 이론 강연 외에도 다양한 술식 팁을 제공함으로써 임플란트 성공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매번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본 강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연자의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계속 접하다 보면 임플란트 시술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란트 강연회’는 향후에도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02-762-36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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