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기 26대 신임회장에 ‘김장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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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 26대 신임회장에 ‘김장회 소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0.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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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중 후보 19표차 제압…서치기, 평생회원제 폐지 등 협회 상정키로

 

▲ 김장회 신임회장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 제26대 신임회장에 김장회 소장(광암기공소)이 선출됐다.

김장회 소장은 오늘(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서치기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진 26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나와, 기호 1번 주희중 후보를 19표 차로 따돌리고 향후 3년간 서치기를 이끌게 됐다.

회장 선거에는 총 대의원 196명 중 186명이 투표에 임했으며, 김장회 후보는 102표를 얻었으며, 주희중 후보는 83표를 얻었고 무효 1표였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수석지부를 이끌게 된 김장회 회장은 1983년 대전보건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했으며, 성동구회장, 치기협 기자재이사, 서치기대표자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치기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서치기는 오늘 열린 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을 비롯해 신임의장단을 선출했으며,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원홍 대의원총회 의장의 개회사, 김종환 회장 인사말, 송준관 협회장 격려사,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남섭 회장과 대한치과기재협회 임학래 부회장의 축사,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후 이어진 본회의에서 신임의장단으로 문재혁 대의원이 의장에, 김정렬·송상섭 대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안건토의에서는 구회 상정안건 중 ▲전문치과기공사 제도의 좀 더 넗고 깊은 체계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행할 것과 ▲구회에서 진행하는 학술대회 행사 시 보수교육 평점 인정해 줄 것 ▲캐드캠 코어 제작을 무면허자들에게 저렴하게 무작위로 제작하고 있는 것에 대한 단속제도 마련 ▲대의원 정원제 실시를 치기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집행부 상정안인 ▲평생회원제도 폐지 ▲치과기공소 공동대표자도 대표자회비 낼 것도 협회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 신임의장단, 왼쪽부터 김정렬 부의장, 문재혁 의장, 송상섭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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