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근관충전재’ 허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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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근관충전재’ 허가 쉬워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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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일 ‘기술문서 작성 위한 길라잡이’ 발간·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 이하 식약청)은 ‘치과용(고형, 연고형) 근관충전재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길라잡이’를 마련해 관련 제조·수입업체 및 임상시험기관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길라잡이 배포를 통해 의료기기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민원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치과용 근관충전재란 치아의 근관 제거 후 혹은 근관 치료 후에 사용되는 근관충전용재료이다.

식약청은 이번 지침서 발간을 통해 ‘치과용근관충전재’를 제조·수입하고자 하는 관련 민원인과 시험검사기관에게 업무편의를 제공하며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빈도 사용 품목을 중심으로 품목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길라잡이를 발굴·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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