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일 ‘기술문서 작성 위한 길라잡이’ 발간·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 이하 식약청)은 ‘치과용(고형, 연고형) 근관충전재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길라잡이’를 마련해 관련 제조·수입업체 및 임상시험기관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길라잡이 배포를 통해 의료기기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민원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치과용 근관충전재란 치아의 근관 제거 후 혹은 근관 치료 후에 사용되는 근관충전용재료이다.
식약청은 이번 지침서 발간을 통해 ‘치과용근관충전재’를 제조·수입하고자 하는 관련 민원인과 시험검사기관에게 업무편의를 제공하며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빈도 사용 품목을 중심으로 품목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길라잡이를 발굴·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