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이수구 회장·FDI 비아나 회장, 지난 3일 계약서 서명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수구 회장과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로베르토 비아나 회장이 지난 3일 2013년 FDI 서울총회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치협은 지난 9월 4일 브라질 총회에서 2013년 FDI 총회 한국 유치가 결정된 이후 2개월만에,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출발선에 서게 됐다.이날 양 회장이 서명한 계약서에는 수익금의 배분원칙, 공동홍보 진행 등 2013년 FDI 총회 개최와 관련된 제반 계약조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체결 이후 치협 이수구 회장은 “오늘 계약을 함으로써 이제 모든 공은 우리에게 넘어왔다”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룸으로써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7시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아시안라이브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양정강 FDI 조직준비위원장, 박영국 국제이사, 박선욱 FDI 조직준비위원, 김재한 부회장, 김경선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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