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 수준의 치료 기술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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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수준의 치료 기술 창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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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네트워크, 임상연구소 설립…소장에 김석균

▲ Ye 임상연구소 유기준 부소장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Ye 임상연구소'(소장 김석균, 이하 연구소)가 "세계 일류 수준의 치료 기술을 창출하고 공유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

연구소는 지식 창출과 공유를 통한 학습조직하고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의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임상 Quality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것으로, 전국 54개 병·의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네트워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지난 18일 오후 1시 그랜트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예치과 이기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치과계에는 많은 임상연구소가 있지만, '연구소' 컨셉에 맞는 연구소는 찾기 힘들다"면서, "영세하고 투자도 적으며, 치과의사가 움직이는 시간만 치과가 가동되는 치과계의 한계를 혁신하는 새로운 모델들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소 유기준 부소장이 '연구소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기준 부소장에 따르면, 연구소는 ▲모든 의사가 치료기술 창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학습조직 구축을 통한 지식경영 실행 ▲세계 일류 수준의 치료 기술 보유를 목적으로 하며, 임상 및 의료경영에 대한 연구 및 공유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연구소는 교정, 보철, 경영 등 7개의 연구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임프란트는 김성오, 미용은 김종옥, 교정은 백승진, 경영은 문정옥 원장이 각각 분과위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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