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24대 회장 선거 ‘정책 대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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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4대 회장 선거 ‘정책 대결’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1.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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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7~19일 후보 등록…20일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

 

▲ 김영곤 선관위원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곤 이하 선관위)가 다음달 13일 치러질 치기협 24대 협회장 선거 등록일정 등을 공고했다.

선관위는 지난 11일부터 등록원서를 교부하기 시작해 오는 17일~19일 후보등록을 받고, 19일 오후 2시 회관에서 기호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선관위는 후보등록마감 다음날인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 별관 무궁화홀에서 ‘24대 협회장 후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협회 고문, 의장단, 감사, 정책자문, 협회 임원, 시도지부장, 시도지부 대표자회장, 학회임원, 각 후보자 선거운동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곤 선관위원장은 “창립 반세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미래의 50년을 더 번영된 협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시점”이라며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하고 후보자의 성품이나 비전제시, 정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등을 판단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24대 협회장 선거에는 최해명 서울회 고문과 손영석 협회 전 부회장 등이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김규현 전 협회 부회장, 김종환 전 서울회장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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