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齒, 제4기 직선회장에 ‘이상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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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齒, 제4기 직선회장에 ‘이상호 의장’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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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당선선포식 거행…내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임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치) 13대 회장으로 인치 대의원총회 이상호 의장이 당선됐다.

인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교인)는 이번 직선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상호 후보를 선거세칙 제45조 ‘무투표당선’ 조항에 따라 당선 확정지었으며, 지난 12일 인치 강당에서 당선선포식을 거행했다.

▲ 12일 인치 이상호 차기회장 당선선포식
이로써 직선제 도입 후 4번째 회장을 선출한 인치는 1945년 경기도치과의사회 소속 인천분회 결성 이후로는 44번째 회장을 맞이했으며, 1981년 지회로 독립 이후로는 제13대 집행부를 출범하게 됐다.

▲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는 이상호 차기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우종균 부회장과 대의원총회 김건일 의장, 인치 전현직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상호 차기회장의 당선선포 및 당선증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현직 회장 및 차기 회장의 인사말과 이교인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충근 현 회장은 “치과역사의 서막을 열었던 인치가 초대회장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업적을 남기며 발전을 거듭했다”면서 “이상호 차기회장이 3년 임기동안 이러한 업적을 잘 이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상호 차기회장도 “변함없이 지켜야 할 가치와 변화해야 할 것들을 잘 구분해 실천하는 집행부를 만들겠다”면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요구사항에 귀기울여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한편,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이상호 차기회장은 오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이상호 차기회장에 당선증 및 꽃다발을 전달한 선관위 이교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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