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가 ‘치과경영 및 자가진단 매뉴얼’를 활용해 치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비법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치협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2010 치과 경영인식 조사 및 경영메뉴얼’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베스트덴치과 윤홍철 원장이 ‘치과경영 및 자가진단 매뉴얼 활용을 통한 병원 가치 향상’을 주제로 ▲메뉴얼 활용방법 ▲메뉴얼 활용을 통한 병원 가치 향상 ▲메뉴얼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치과계 발전 ▲치과경영 향상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주)휴네스 이주선 실장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활용 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윤홍철 원장과 팀메이트치과 정기춘 원장, 중산연세치과 정환영 원장, UIC시카고치과 이정우 원장이 참가해 치과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할 전망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문의는 치협 사무국(02-2024-91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