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齒, 치계 오피니언 리더로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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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齒, 치계 오피니언 리더로 '솔선수범'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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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거주 1‧2급 중증장애인 대상 장애인 치과진료센터 운영…일일 평균 10여 명 환자 내원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충근 이하 인치)가 매주 부설 장애인 진료센터를 열고,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나서 치과계의 미담이 되고 있다.

▲ 진료 중인 정충근 회장의 모습
인치 임원진을 중심으로 가천의과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 등 자원봉사 회원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진료센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3시간 씩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2급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인치 회관 내부에 자리한 진료소에는 하루 평균 약 10명 이상의 장애인 환자들이 꾸준히 방문해 검진 및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발치, 신경치료, 레진 등이 전면 무료 진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간 인치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속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인치 차기회장으로 확정된 이상호 당선자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인치가 치과계 나눔 활동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선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운영되는 봉사 진료소인 만큼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꾸려가겠다”고 다짐했다.

진료센터 자원봉사 지원 또는 진료 예약 신청은 사무국(032-438-2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호자와 진료 상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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