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대 ‘학장선거 4파전’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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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대 ‘학장선거 4파전’ 누가될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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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4시30분 교수회의서 투표…정필훈 교수 연임여부 주목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대학이 오늘(22일) 오후 4시30분부터 교수회의를 열고 신임학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신임학장 선거에는 4명의 교수가 출마해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 왼쪽부터 정필훈, 최순철, 김명기, 민병무 후보
애초 서울 치대는 지난달 말 현 정필훈 학장의 신임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으나, 불신임 결정되면서 신임학장 선거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당시 신임여부를 묻는 투표에는 98명의 교수가 참가했으며, 투표 결과 찬성 49표, 반대 49표 동수가 나왔으나, 과반을 넘지 못했다는 결정으로 최종 불신임 처리된 바 있다.

참고로 만약 과반을 넘어 신임을 받을 경우 학장직은 자동으로 2년 연장된다.

오늘 치러지는 신임학장 선거에는 구강생화학교실 민병무 교수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최순철 교수, 예방치과학교실 김명기 교수, 현 학장인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 4명이 출마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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