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24대 회장선거 ‘양자대결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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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4대 회장선거 ‘양자대결 압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1.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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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손영석 vs 2번 최해명…중점현안 틀니 직접청구 vs 기공료 현실화

 

▲ 왼쪽부터 손영석, 최해명 후보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제24대 협회장 선거가 양자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곤)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손영석 전 부회장과 최해명 전 서울회장 2명만이 후보를 등록했다.

애초 출마가 예상됐던 김규현 전 부회장과 김종환 직전 서울회장, 송준관 현 협회장은 선거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지난 19일 후보 등록 마감 직후인 오후 2시 기호추첨을 진행, 손영석 후보를 기호 1번, 최해명 후보를 기호 2번으로 결정했으며, 지난 2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4대 협회장 출마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후보들은 모두 ▲노인틀니 보험급여화 시 기공료 공단에 직접청구 ▲기공료 현실화 ▲대표자회 활성화 ▲기자재 가격 합리화 ▲미가입회원 가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손 후보는 ‘노인틀니 기공료 공단 직접청구’를, 최 후보는 ‘기공료 현실화’를 최우선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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