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상건 교수 등 보건산업기술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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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상건 교수 등 보건산업기술유공자 시상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12.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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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5일 시상식 열고 대통령표창 등 25명에게 시상…4단계 엄격한 심사과정 통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2010 보건산업기술유공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보건산업기술진흥과 보건산업기술개발 유공자에게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1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18명)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5명) 등을 수여한다.

보건산업기술유공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9월초), 외부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단계 부문별 선정심사, 3단계 총괄선정심사(10월), 정부의 공적심사(11월 하순) 등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 중 대통령표창은 만성질환(특히 간경변과 간 대사장애 등 만성 질병) 치료약품 개발에 공로가 큰 서울대학교 김상건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은 식품과학 연구·교육 및 유전자재조합 신기술 진흥에 기여한 세종대학교 경규항 교수가 수상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U-health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의 상용화'에 기여한 가톨릭대 윤건호 교수 외 17명이 수상하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서울대학교 김성준 교수 외 4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 후에는 우수연구자 성과발표와 함께 축하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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