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불 30주년! 치과계 역량 ‘다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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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 30주년! 치과계 역량 ‘다시 모은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12.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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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추진위 재가동 위해 오는 30일 첫 회의…‘30주년 기념행사’ 기획 등 논의

 

지난 2003년 치과계 유관단체들과 각 지역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사업 추진단체 대표자로 구성돼 실무조직으로 운영돼 왔던 전국수불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이하 수불추진위)가 수불사업 30주년을 앞두고 다시 뭉친다.

수불추진위 간사인 전라북도수불추진위워장 원광 치대 이흥수 교수는 “2011년이 우리나라 수불사업 시행 30주년이고, 인천광역시 수불사업 시행 추진 예정의 해”라며 “이러한 특별한 시점에서 수불추진위 기획회의를 재가동하려 하오니 단체의 대표자를 지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불추진위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 사무국에서 1차 기획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기획회의에는 수불추진위원장이자 국민건강시민연대 대표인 한양여대 치위생과 김광수 교수와 구보협 부회장이자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수불사업분과장인 부산 치대 김진범 교수가 주관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영식 기획이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김형성 사업국장, 서대선 전 공동대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대한구강보건학회 김동기 회장, 박덕영 총무이사, 인천불소시민모임 공형찬 집행위원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획회의에서는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합행사로 치룰 것인지 아니면 각 단체별로 치룰 것인지, 어떤 사업을 벌일 것인지, 인천시 수불사업 추진을 위해 어떠한 도움을 줄 것인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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