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석 위원장 ‘교과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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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석 위원장 ‘교과부장관 표창’ 수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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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문제 해소 기여 공로…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 운영 ‘순조’

 

작년 8월 10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이하 보조인력특위) 기태석 위원장이 교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과부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치협 신년교례회에서 기태석 위원장에게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보조인력특위는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으며, 해결방안의 하나로 간호조무사 인력의 치과 사전교육 이수 후 배출을 위해 교과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의 양성을 추진해 왔다.

이에 교과부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특성화 고등학교 양성에 기연한 바가 큰 기태석 위원장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한편, 올 2011년에는 전국 14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생에게 96시간의 이론수업과 치과의료기관에서 300시간 이상의 실습시간을 이수하는 치의보건간호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치협은 치의보건간호과정을 이수 후 배출될 학생의 규모를 약 400여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현재 4개 학교에서 218명이 교육을 이수해 교육이수증 발급을 요청받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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