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AIC 연수센터 화상연결로 진행…치과의사 300명 참가
이번 포럼은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2명의 연자가 실시간으로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미지플러스치과 이승규 원장은 ‘Stress없는 라미네이트 수복과정’이라는 주제로 라미네이트에 대한 두려움 극복 방안과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임상과정, 완전 도재 수복물의 합착에 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용으로 임상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연자인 수원연우치과 정찬권 원장은 ‘심미보철의 기본 사항과 임상 적용상의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심미성의 체크리스트 및 실제 임상적용에서의 주의사항과 증례 별 최적의 All Ceramic System 선택 등과 같이 다양한 증례분석과 임상적 성공과 실패 요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각 주제당 3시간씩 진행됐으나 연자와 청자 모두 열의가 넘쳐나 시간적인 부족함을 토로키도 했다.
이승규 원장은 자신의 저서 『전치부 심미 수복을 위한 최소한 이것만은!』 이라는 책을 통해, 그리고 정찬권 원장은 오는 5월 4일 AIC 수요세미나에서 ‘Crown, bridge & Implant based on aesthetics’라는 주제의 강의 계획을 통해 이번 연수회의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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