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치의학 정보 맘껏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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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치의학 정보 맘껏 보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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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NHN(주)와 치의학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MOU 체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은 지난 11일 NHN(주)(대표 김상헌)과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치의학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자주 검색하는 ‘턱관절질환’, ‘치아교정’, ‘임플란트’, ‘턱교정술’ ‘치아미백’, ‘스케일링’ 등 주요 치과질환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치과질환 FAQ, Q&A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치의학 콘텐츠를 네이버 의학정보로 구축, 신뢰도 높은 전문 치아 건강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HN에 따르면, 치아 관련 키워드는 하루 15만 건 이상 네이버를 통해 검색될 만큼 구강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반면, 치아 건강에 대한 정보가 다른 질병에 비해 부족하고, 특히 치과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김명진 병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도 높은 치의학정보를 국내외에 널리 확산시켜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의 노력이 국민구강건강 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N 김상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치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생활화함으로써 치아건강은 물론 전체적인 삶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과 NHN은 치의학 정보의 활용 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서울대치과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와 무료의치보철사업, 해외의료봉사 등 국민 건강을 위한 공익사업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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