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치의 64명 '빛나는 졸업장'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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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치의 64명 '빛나는 졸업장' 받았어요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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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치대, 24일 학위수여식서 졸업생 64명 학위 수여…전체 수석에 권혜진 학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권호근 이하 연세 치대)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제38기 졸업생 6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권호근 학장을 비롯한 치대 교수들과 졸업생 가족들이 모두 참석해 교정을 벗어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으려는 졸업생들을 함께 격려했다.

또한 이철 의무부총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연세 치대 김지학 동문회장이 앞으로 치과의사로 살아갈 후배들에게 축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권호근 학장은 "앞으로 치과계는 국내가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로 점점 변화하고 있다"며 "학교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졸업생들이 사회에 다양한 경험과 자기발전 노력을 함으로써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전체 수석을 차지한 권혜진 학생이 치과대학장상을 받았으며, 치과대학병원장상(이홍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이미림), 동문회장상(윤지연), 연아상(최승완), 우정의 상(신현기)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아울러 연세 치대 남성중창단인 복사중창단이 선배들에게 졸업 축가를 전했으며, 동문회와 학부모회에서는 졸업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키도 했다.

▲ 연세 치대 남성중창단인 복사중창단이 선배들을 위해 졸업 축가를 부르고 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 졸업생들은 학위 수여식 후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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