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이사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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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이사장 결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2.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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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김유승·충북오송 윤여표…단지 조성·육성업무 본격 수행

 

▲ 김유승, 윤여표 이사장
정부는 대구경북과 충북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인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유승 씨(61세)와 윤여표 씨(55세)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공모를 통해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이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각각 추천(대구경북은 2명, 오송은 3명)했고, 이들 중에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결정된 김유승 씨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 연구원 석좌연구원으로 근무 중에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결정된 윤여표 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충북대학교 약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오늘 결정된 이사장에게 빠른 시일 내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해당 지역에서 취임식을 갖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육성 등 산적한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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