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치과의사회 '10년사'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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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치과의사회 '10년사' 발간됐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3.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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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창립 이후 10년의 발자취 담아…화보 및 회무록 등 성장 기록 고스란히 수록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김성문 이하 열치)가 창립 이후 10년의 역사를 담은 '10년사'를 발간했다.

열치는 지난 1999년 11월 각계와 소통하는 열린 치과계를 지향하며 임의단체로 출발했으며 작년 초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열치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6개의 고정 진료소를 갖춘 치과계 대표 봉사단체로 성장했으며 현재 연인원 2천여 명의 봉사자들이 7천여 명의 소외이웃들을 진료하고 있다.

국배판 양장본 400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된 10년사는 이 같은 열치의 성장 기록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열치의 발자취를 담은 화보와 회무록, 10년사 이야기가 차례로 수록돼 있다.

특히 회무록에는 1999년 6월 21일 장충동 소재 '사랑방'에서 열린 제 1차 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정기이사회, 정기총회 등 열치의 모든 회무 기록이 빠짐없이 실려 있다.

열치 이수백 前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창립 10년이 지났지만 열치는 여전히 헌신과 봉사의 조직으로 사사로움 없이 저변을 확대해왔다"며, "이런 불편부당의 정신이 특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10년사' 발간 작업을 주도한 신덕재 감사도 편찬사를 통해 "이번 10년사가 1,000년의 첫 발걸음이 되어 나눔의 정신이 계속 펴져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열치는 이번에 발간한 '10년사'를 회원 및 치과계 각 기관, 주요 도서관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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