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3일 개원 1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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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3일 개원 11주년 기념식 개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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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과 MOU 체결…우수직원 45명 포상 수여 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오늘(3일)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외부 인사들과 전직원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산병원은 국제협력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과 MOU를 체결했으며 ▲양국간의 보험의료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환 ▲의료기술 및 학술연구를 위한 의사·연구자 교류 ▲공동학술회의 개최 ▲연구 간행물(학술정보)교환 ▲의료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정보 등에 대한 교류 ▲사회보험의 제도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각국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 증대와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MOU에 참석한 일본 사회보험중앙종합병원 반다이 병원장은 일산병원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최신 장비와 깨끗한 시설과 진료서비스 등 운영 현황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1주년 기념식에는 건보공단 한문덕 기획상임이사, 이태형 경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병원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 4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김광문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개원 이래 다양한 보건 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우수 의료서비스를 통해 연간 100만 명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진의료와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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