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판매 및 제품공급 계약…알파바이오 임플란트 저변확대 계기될 듯
지난 2009년 알파바이오 임플란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해 독점판매하고 있는 (주)뉴월드덴탈(대표 황승원)이 최근 (주)삼일메디칼(대표 홍순기)과 서울·경기지역 판매권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황정빈 원장에 의해 한국에 성공적인 런칭을 한 알파바이오 임플란트를 향후 삼일제약에서 판매하게 됨으로써, 이제 알파바이오가 국내시장에서 인정받는 임플란트로 굳어지는 느낌이다.
양 사의 제품공급계약서에 따르면, 뉴월드덴탈이 삼일메디칼에 공급하는 첫 제품은 선입금 후 15일 이내에 인도키로 했으며, 뉴월드덴탈은 “구매량은 년간 최소 20억 이상으로 구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서에는 삼일메디칼이 매년 20억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경우 뉴월드덴탈이 100% 목표 달성시 총 대금의 2%, 110% 달성시 3%, 120% 달성시 5%를 지원키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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