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24대 집행부 첫 임원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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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4대 집행부 첫 임원연수회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3.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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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위원회·대표자회·기공학회 등 분야별 중점사업 검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 24대 집행부가 지난달 12~13일 양평 대명콘도에서 첫 임원연수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기협 중점사업, 대표자회 중점사업, 기공학회 중점사업, 위원회별 사업보고, 주요 추진 회무 토의 등이 진행됐다.

손영석 회장은 “소통을 통해 치과기공계 현안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2011년도 중점사업으로 ▲국비지원사업 확대 ▲국회 제출된 법안 조속 처리 ▲노인틀니 보험 기공수가 직접 수령 ▲국비지원 재교육 시도회 실시가능 확인 ▲종합학술대회 준비 ▲미입회자 입회시 회비 관련 문제 등을 제시했다.

변태희 수석부회장은 ‘협회 업무 및 사무환경 개선’을 주제로 쾌적한 업무·사무환경 조성을 통한 사무직우너들의 사기진작과 업무 생산성 향상, 대회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사무국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고훈 대표자회장은 대표자회 중점사업으로 ▲조직 활성화 ▲치과기공료 현실화 ▲기자재가격 현실화 ▲노인틀니보험 기공수가 직접 청구 ▲지도치과의사제 폐지 ▲치과기공소 세율 인하 등 12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고훈 회장은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노인틀니 급여방안에서 치과기공료를 원가조사를 통해 별도로 수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는 등 치과기공계의 입장이 반영됐다”면서 “심평원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합리적인 기공수가 및 직접수령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선 기공학회장은 3년 회무 로드맵을 제시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유지 ▲학회 홈페이지 개편 ▲47차 종합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보수교육 온라인 교육 활성화 ▲국가시험 권역별 분산개최 추진 ▲치기공과 신설 억제 ▲전문치과기공사 인증제도 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회 둘째날 참가자들은 용문산 산행으로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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