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號 출범…‘화합의 제주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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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號 출범…‘화합의 제주치’ 다짐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3.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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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한재익·김명환 선출…오는 5월 21일 임시총회서 신규 사업계획안 구상 계획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이하 제주치)가 신임회장에 한마음병원 치과 김종효 과장을 선출했다.

▲ 19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정기총회
제주치는 지난 19일 회관 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201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에 한재익 대의원과 김명환 대의원, 감사에 김영찬 전 부회장과 양경필 대의원이 선출돼 새 집행부 구성에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치협 대의원에는 김종효 신임회장(경희 82졸), 한재익 부회장(부산 87졸), 김명환 부회장(경희 87졸), 부경돈 총무이사(연세 89졸)가 확정됐다.

▲ 김종효 신임회장
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효 신임회장은 제주치 제25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효 신임회장은 “선후배와 동료들이 어우러져 화합된 제주치를 만들겠다”면서 “중책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문영석 회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장은식 회원과 이승훈 회원이 각각 'Effect of Combination graft of Choukroun's PRF with silk fibroin powder in Peri-implant defects'와 ‘WSY55에 의한 구강암세포의 성장억제와 세포자멸사에서 SIRT1의 역할’ 논문을 발표해 박사학위패를 수여받았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전 집행부 계획안과 변동사항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제주치는 오는 5월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가 진행할 새로운 사업계획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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