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회원 제로 흥미만점 보수교육 이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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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회원 제로 흥미만점 보수교육 이끌 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3.28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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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김종효 신임회장

 

▲ 김종효 신임회장
축하드린다. 소감 한마디

우리 지부만 해도 나보다 더 훌륭한 선‧후배들이 많다. 회장선거 경선을 피하기 위해 이 자리를 양보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

화합으로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집행부 운영 방침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제주치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타 지부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지부도 최근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회원들의 원성이 높다. 지부마다 오랜시간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만큼 제주치도 전 집행부의 협조를 얻어 일관된 노력을 가할 것이다.

여러 회원들의 의견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행부는 회원 한명 한명의 의견을 받들어 임기동안 회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기동안 추진 계획 중인 사업이 있다면

회원들의 귀중한 시간과 재정이 투자되고 있는 보수교육을 좀 더 흥미롭게 이끌어나가고 싶다.

RF카드 출결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회원들은 앞으로 보수교육에 더욱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 이왕 시간과 재정을 들여 듣는 교육인 만큼 회원들에게도 보다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돼야 할 것이다.

앞으로 보수교육은 가능한 한 흥미를 가미한 축제분위기의 학술제 형태로 진행해 볼 생각이다.

아직 신임집행부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은 나오지 않았다. 오는 28일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의 의견을 취합해 새로운 사업들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 당부 한마디

우리 제주치는 항상 화합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 조금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앞서 나무라기보다는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격려해 주길 당부하고 싶다.

아울러 제주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회원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길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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