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시간서 ‘200시간 이상’으로…치협 27대 집행부 마지막 이사회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19일 임기 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함께 한 임원들이 있었기에 이번 집행부가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을 강조하고, 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치협 재무이사로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바쳤으나 작년 9월 안타깝게 순직한 故 한문성 박사를 기억하며, 잠시 동안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에 적용되고 있는 치의보건간호과 운영규정에서 치과 병·의원 실습시간을 학교 현실에 맞게 ‘300시간 이상’에서 ‘200시간 이상’으로 조정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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