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해외수출 활로 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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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해외수출 활로 틀 것”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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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본사 구로로 이전하고 해외확장 준비
국산치과임프란트 전문제조업체 오스템의 아바나 임프란트가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 새로 이전한 오스템 사무실 전경
오스템 정해범 부사장은 지난 19일 치과전문지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2005년도를 기점으로 아바나 임프란트를 동남아시아 및 북유럽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며, 현재 그에 상응하는 인력을 충원 중에 있고 현지 인력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템은 지난 10일 건평 700평의 구로동 디지털 벤처타운 8층으로 이전하고 전년대비 85% 성장세라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500여명의 국․내외 영업사원을 보강 중에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 또한 500억 이상으로 삼고 있다.

이처럼 회사 창립 8년 만에 글로벌 기업을 선포하고 나선 오스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며, 오스템의 이 같은 행보에 동종업계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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